블로그 수익성 분석. 모바일 전면광고로 인한 수익 증가! (RPM 늘리는 방법)
어제 급하게 어떠한 키워드로 글을 썼다.
그런데 하루 광고 수익이 $3를 넘어서게 되었다. 원래는 min $0 ~ Max $ 2.4 정도. ($2 넘은 것도 딱 두번)
당연히 어제 쓴 글로 인해 CTR이 높아서 그런것으로 생각했다. (이 생각이 정말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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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로그 수익분석 eCPM / RPM / CPM 차이
2. 광고용어정리 CPC, CPV, CPM, PV 등등
블로그 수익성 분석
1. 애드센스 - 보고서 - 사이트별 실적확인
나는 A와 B 두개의 블로그에서 수익을 창출한다. 이 중에 어제 글을 쓴 블로그를 B라고 하겠다.
애드센스 보고서에서 사이트별 실적확인 해보니 역시나 B에서 $2.7 이상이 창출되었다. A에서는 $0.3 가량을 창출하는 것. 클릭수도 A는 2, B는 21 → 역시, 어제 쓴 글이 유효했다고 판단되었다.
2. 애드센스 - 보고서 - 콘텐츠 플랫폼 확인
블로그를 막론하고 종합적으로 $2.7 이상이 모바일에서 발생되었다. 클릭수도 23중 22개가 모바일!
→ 최근에 자동광고 설정 및 광고 환경에 변화를 주었던게 생각났고 기존 수동광고에서 자동광고로 바꾸면서 앵커광고 및 전면광고, 광고개수 최대를 선택하는 등의 액션을 취했다는 것에 조금 다행이라 느꼈다.
3. 애드센스 - 보고서 - 광고 단위기준***(공부필요)
그런데 여기서 잘 이해가 되질 않았다.
총 23개의 클릭수 중에 여기에서는 총 9개의 클릭수 밖에 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총 예상광고 수익이 $1 되지 않는 상황. 이것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4. 애드센스 - 보고서 - 게재된 광고소재 확인***(공부필요)
확인해보니 이미지 -> 텍스트 -> 네이티브광고 -> HTML5 기준으로 수익이 좋았다.
클릭수는 이미지 -> 텍스트 -> HTML5 -> 네이티브 광고 순으로 좋았다.
5. 애드센스 - 보고서 - 광고형식
여기에서 약간의 놀라움을 느꼈다.
모바일 전면광고로 인한 수익이 50% 이상을 차지한것. 클릭수도 무려 9개였다.
수익성에서 봤을 때에는, 모바일전면광고 -> 콘텐츠 내 광고 -> 앵커광고 -> 인피드 -> 인페이지 -> 디스플레이 광고 순이었다. 하지만, RPM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 RPM은 클릭이든 노출이든 종합적으로 발생된 수익을 노출수로 나눈 것에 1000을 곱한 것인데, CPC광고든 CPM 광고든 그 광고비용방식에 상관없이 광고의 수익성이나(=퍼브릴셔입장) 비용성(=광고주입장)을 분석할때 동일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RPM관점에서 모바일 전면광고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 다음이 인피드 -> 앵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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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서 가져갈 수 있는 인사이트는 무엇일까?
1) 일단 내 블로그의 수익 플랫폼은 모바일이 압도적이다. 실제로 기기별 세션수를 보면 모바일이 80%를 넘는다. 즉, 모바일로 인한 유입이 많으면서 수익도 모바일이 높다고 할 수 있겠다 라는것.
2) 지금까지는 어떠한 연유로 자동광고 설정을 하지 않고 있었다. 즉 모바일의 앵커광고 및 전면광고를 하지 않고 있었던 것. 그리고 1)번의 이유와 맞물려 2틀전에 설정했던 전면광고와 앵커광고의 효과가 이제 나타나기 시작한것이다.
3) 모바일 전면광고의 경우, CTR이 거의 40%에 육박했다. 즉, 10번 노출시, 4번은 클릭을 한다는 것이다.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는 구조아닌가. 따라서 모바일 전면광고를 진행한건 아주 잘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4) 가장 많은 광고가 포진되어 있는 콘텐츠내 광고(수동설정)에서는 클릭수가 두번째로 높은 수준에 노출수가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RPM은 저조했다. 즉, 콘텐츠 내 광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었지만, 효과가 미미하다는 것. 하지만 수익성 측면에서 어쨌든 두번째에 위치하므로 광고 개수를 줄일 수 없다. (단, 광고를 넣는 위치를 좀 더 잘 선정해야 겠다. 단순히 보기좋게 넣는게 아니라, 유저가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이 위치한 곳에!)
** RPM은 노출 1000번 기준으로 예상되는 수익이다.
RPM이 아무리 높아도 수익성에서 다른 광고형식에 비해 밀린다는 것은 그만큼 노출이 적다는 것이다. RPM이 글 사이광고처럼 아무리 낮아도 수익성이 두번째에 위치할 수 있는 이유는 이것의 노출수가 높기 때문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높은 RPM의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노출수가 높아야 한다는 것.
아무리 RPM이 높아도 노출수가 적으면 그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것.
결국 RPM과 노출수를 높여야 수익이 높아진다. 그런데 전면광고의 경우, 노출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높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자동광고 최대로 설정해 놨지만, 이 전면광고의 경우 사용자가 페이지를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해줘야 한번씩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 그렇다면 RPM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 광고단가 관련
문득 드는 생각은 굉장히 상식적인것이다. 광고의 비용이 높은 키워드의 글을 써서 광고 단가를 높이는 것. 두번째, CPM이 높은 키워드의 글을 쓰는 것. 결국 광고주가 설정한 비용이 높은 키워드로 광고를 쓰면 될것 같다.
- 광고 클릭관련 CTR*** (고민필요)
역시 당연한 얘기지만 CTR을 높이면 되는데, 가령 10번 노출에서 1번 클릭보다 5번 클릭이면 수익성이 높아질것이니까. 그런데 CTR을 어떻게 늘린담...?;;
- 광고 노출관련
이건 더 많은 유입자를 끌어들여야 가능할 것 같은데.. 꾸준히 엄선된 키워드로 글을 쓰는것 밖에 없지 않을까?
6. 애드센스 - 보고서 - 입찰유형
CPC가 압도적이다.
결론
결론적으로 갑자기 수익이 늘어난 이유는, 어제의 글 때문이 아니었다. 물론 페이지 뷰관점에서 어제의 글이 사용자에게 관심을 끌었다면 어제의 글 덕분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이건 단순히 그 하나의 글 때문이 아니라, 모바일의 광고 환경을 바꾸었기 때문이었던것 같다. 즉, 앵커광고와 전면광고가 주효했던 것이다.
이렇듯 광고의 유형을 바꾸어 주는 것만으로도 수익성이 달라지는게 놀랍다.
추가적으로 RPM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당연한 이야기지만 RPM이 수익으로까지 이어지려면 1) 1노출당 광고수익을 크게 만드는 방법과 2) 광고 수익은 고정된 상태에서 노출수를 늘리는 방법이 있다.
노출 수를 늘리는 것은 유입자의 증대가 필요하니 하루아침에 할 수 있는것은 아닌듯 하고, 수익을 크게 만드려면 CPC가 높은 광고키워드의 글을 잘 선별해서 쓰는것. 일것 같다. 유입자가 늘면 노출수가 늘면서 CTR은 자연스럽게 늘지 않을까 싶다.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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